달천동 천마산(해발 236m)은 편백나무 5ha, 소나무 33ha, 잣나무 2ha가 조성되어 있어 주민휴식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.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원두막과 피크닉테이블, 숲 해설판, 평상 등이 설치되어 있고 주변에는 천마산 등산로를 기준으로 솔 숲길(0.45km)과 성터옛길(at), 0.4km 만석골 저수지 및 생태수변 전망데크, 천마산 정상 전망대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. 편백나무는 주로 제주도 및 남부지방에 심어서 기르는 상록침엽교목이며, 침엽수 중에서 가장 많은 양의 피톤치드를 방출하는 나무로 유명해, 아토피 등 피부 질환을 치료하는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폐기능 강화, 향균 및 이뇨, 거담효과가 뛰어납니다.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은 향후, 진입도로를 확장설개하여 더욱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.